첼시 날벼락, 포파나 전방 십자인대 재건 수술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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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파나가 수술대에 오르면서 장기 결장한다.
첼시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가 전방 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또 당하면서 포파나는 전반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무려 7년 장기 계약을 맺은 포파나가 2년 연속으로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첼시 수뇌부의 속은 더 쓰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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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파나가 수술대에 오르면서 장기 결장한다.
첼시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가 전방 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파나는 또 한 번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2021년 종아리뼈 골절로 약 반년 재활 끝에 복귀했던 포파나는 2022년 여름 첼시 이적 후에도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 시달려 리그 15경기(선발 12회) 출전에 그쳤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또 당하면서 포파나는 전반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첼시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당시 21세인 포파나를 영입하며 이적료 7,300만 파운드(한화 약 1,207억 원)를 투자했다. 무려 7년 장기 계약을 맺은 포파나가 2년 연속으로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첼시 수뇌부의 속은 더 쓰리게 됐다.
포파나는 2000년생 프랑스 출신 수비수로 지난 2020-2021시즌 레스터 시티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장기 부상 후에도 기량 저하 없이 맹활약한 바 있으나 첼시 이적 후에도 부상이 반복되면서 선수 생활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자료사진=웨슬리 포파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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