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인조, 안데스산맥 아우산가테 고난도 북벽 초등
오영훈 2023. 7. 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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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안데스산맥에 있는 아우산가테(6,384m) 북벽을 일본인 2인조가 초등했다.
유다이 스즈키, 케이 나리타는 지난 5월 발카노타산군 최고봉인 아우산가테를 찾아 17~21일 총 5일에 걸쳐서 등반거리 1,100m, 난이도 5.10a WI6급의 고난도 루트를 개척하며 정상에 섰다.
5일 내내 등반이 쉽지 않았다.
또 정상부에서는 깊은 분설(가루눈)을 헤치며 올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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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 안데스산맥에 있는 아우산가테(6,384m) 북벽을 일본인 2인조가 초등했다. 유다이 스즈키, 케이 나리타는 지난 5월 발카노타산군 최고봉인 아우산가테를 찾아 17~21일 총 5일에 걸쳐서 등반거리 1,100m, 난이도 5.10a WI6급의 고난도 루트를 개척하며 정상에 섰다. 5일 내내 등반이 쉽지 않았다. 암벽 구간은 안전하게 통과했는데, 빙벽은 오버행 구간이 여럿 있었다. 또 정상부에서는 깊은 분설(가루눈)을 헤치며 올라야 했다.
월간산 7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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