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태사령부 "北 미사일 발사 인지…즉각적 위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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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즉각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인태사령부는 19일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앞서 우리 군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부터 3시46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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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군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즉각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인태사령부는 19일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성명을 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앞서 우리 군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부터 3시46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
인태사령부는 "이번 일이 미국 병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 위협을 제기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미치는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한다"라며 "한국·일본에 대한 방어 약속은 철통 같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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