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구남친 저격 ‘그 자식’ 소환 “결제 안 하던 너 짜증…새로 태어나라”(한혜진)

이슬기 2023. 7. 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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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전 남친을 소환했다.

한혜진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한혜진 옷장 털기?? 명품 바지 미련 없이 보내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데님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묵은 데님들을 꺼내겠다"라며 홍천에서 자주 입는 바지를 꺼냈다.

한혜진은 "그 자식이랑 같이 샀던 거다. 짜증난다. 택을 보는데, 기억이 확 났다. 저 안에 내 구남친이 들어가있다. 잘 지내냐고. 가라 영원히. 새로 태어나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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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 남친을 소환했다.

한혜진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한혜진 옷장 털기?? 명품 바지 미련 없이 보내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데님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묵은 데님들을 꺼내겠다"라며 홍천에서 자주 입는 바지를 꺼냈다.

다양한 데님 바지를 꺼내 소개하던 그는 명품 브랜드 S사 바지를 보여주며 "이때 진짜 말랐다. 이거 그 남자랑 같이 가서 산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은 "그 자식이랑 같이 샀던 거다. 짜증난다. 택을 보는데, 기억이 확 났다. 저 안에 내 구남친이 들어가있다. 잘 지내냐고. 가라 영원히. 새로 태어나라"라고 했다.

영상 자막으로는 “결제는 내가 하고 예쁘다고 칭찬만 한 너”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혜진은 “10년 동안 1인치(2.5cm)가 늘었다. 30대에는 26인치를 입었는데 지금은 꽉 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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