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도 비트코인 1% 하락, 3만 달러 붕괴

박형기 기자 2023. 7. 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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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에 일제히 랠리했으나 비트코인은 1% 가까이 하락해 3만 달러가 붕괴됐다.

1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2% 하락한 2만977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275 달러, 최저 2만9556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08% 하락한 38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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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에 일제히 랠리했으나 비트코인은 1% 가까이 하락해 3만 달러가 붕괴됐다.

1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2% 하락한 2만977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275 달러, 최저 2만9556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최근 달러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 암호화폐는 달러로 거래가 이뤄진다. 따라서 달러 약세는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08% 하락한 38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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