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2.5% 인상
이용은 2023. 7. 19. 06:25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14차, 15차 전원회의를 잇달아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양측의 최초 요구안 격차는 2,590원에 달했는데요.
열한번째 수정안까지 서로 제시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다 표결을 거쳐 긴 논의를 끝내게 됐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걸린 기간은 110일로 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장기록을 7년 만에 경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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