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남편은 어쩌고 “요즘 적적해” 근황 공개 (짠당포)[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7. 1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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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근황을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4대장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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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근황을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4대장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요즘 적적하다"고 운을 뗀 나르샤는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오면 '고정 몇 개 하고 있고요'라고 하는데 최근에는 고정 프로그램이 없다.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채널이 너무 많다. 너무 많은 분들이 출연하니까 '이러다가 나도 일자리를 잃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윤종신은 "방송은 없어도 뭘 하지 않냐"고 물었고, 나르샤는 "그냥 커피 마신다. 8시에 기상하면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마신다. 화장실에서 배변 활동을 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폼롤러를 시작한다. 한강을 나가서 2시간 산책한다. 산책 나온 강아지들 구경하면서 '어쩜 저렇게 예쁘게 키울까?' 이런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어 "늦은 점심쯤에 커피를 한 잔 더 마신다.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가 유명하고 잘나가는지 뭐가 재밌는지 구경한다. 홀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에 든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오늘은 되게 큰 날이다. 생체리듬에 큰 변화가 있는 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나르샤는 "며칠 전부터 되게 긴장하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쇼핑몰 CEO와 결혼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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