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과거사진, MZ 거울셀카 원조? “21살 때”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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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과거사진 공개에 21살 때라고 밝혔다.
7월 18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주지훈이 모델 활동을 했다. 요즘 유행하는 MZ셀카 원조"라며 과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주지훈은 "나 21살 때인 것 같다"며 놀랐고 장도연은 "2023년 버전 거울 셀카를 볼 수 있겠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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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과거사진 공개에 21살 때라고 밝혔다.
7월 18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주지훈이 모델 활동을 했다. 요즘 유행하는 MZ셀카 원조”라며 과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주지훈은 “나 21살 때인 것 같다”며 놀랐고 장도연은 “2023년 버전 거울 셀카를 볼 수 있겠냐”고 부탁했다. 주지훈은 바로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이어 주지훈은 “옛날에 신문 인터뷰하면 (포즈를) 많이 요구했다. 익살스러운 걸 요구했다. 기자 분들이 자꾸 뭔가 갈망하라고 했다. 이런 걸 시켰다”며 다양한 포즈를 해보였고 하정우도 “이런 포즈를 많이 시켰다”고 동의했다.
장도연은 “우리는 알아서 한다. 마지막에 아쉬우니까 한 번 뛰어보라고 한다. 점프하면 무조건 그게 실린다”고 코미디언 특유의 포즈를 말하며 “내가 이것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했던 포즈 기억나냐”고 질문했다.
하정우는 “테이블 위에 올라가라고 했나? 올라가면 안 되는 데 올라가라고 했다”고 기억을 더듬었고 장도연이 “요구 사항을 다 수용해주신다”며 감탄하자 “패기가 넘치던 시절”이라고 정리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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