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2.5% 오른 9860원…월 환산액 206만740원(1보)

강지은 기자 2023. 7. 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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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9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적용 최저임금(9620원)보다 240원(2.5%) 높은 수준이다.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06만7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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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3.07.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지은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확정됐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9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한 14차 회의가 자정을 넘기면서 차수를 변경했고, 밤샘 협상 끝에 오전 6시께 최종 확정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적용 최저임금(9620원)보다 240원(2.5%) 높은 수준이다.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06만74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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