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병헌 별명=경락받은 버즈, 잘 지은 것 같아” 흡족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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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자신이 지은 이병헌의 별명에 흡족해했다.
주지훈은 주댕이, 시크릿주주, 주길놈, 주리를 틀라 등 별명을 말했고 하정우도 하대갈, 하저씨, 하감자, 시골쥐 등 팬들이 지어준 별명을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하정우가 지은 동료들의 별명 주지훈은 주실장, 김향기는 김냄새, 마동석은 마동동, 김태리는 태리야끼, 이병헌은 경락받은 버즈 라이트이어 등을 언급하며 "별명 손수 지은 것 맞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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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자신이 지은 이병헌의 별명에 흡족해했다.
7월 18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다.
주지훈은 주댕이, 시크릿주주, 주길놈, 주리를 틀라 등 별명을 말했고 하정우도 하대갈, 하저씨, 하감자, 시골쥐 등 팬들이 지어준 별명을 말했다. 주지훈은 “미국 가서 사진 찍었더니 댓글이 시골쥐 서울쥐라고 달리더라”고 거들었다.
이어 장도연은 하정우가 지은 동료들의 별명 주지훈은 주실장, 김향기는 김냄새, 마동석은 마동동, 김태리는 태리야끼, 이병헌은 경락받은 버즈 라이트이어 등을 언급하며 “별명 손수 지은 것 맞냐”고 질문했다.
하정우는 “보면 보일 때가 있다. 컨디션이 좋을 때”라고 답했고, 장도연은 “별명을 만들고 나서 스스로 기가 막힌 것 있냐”고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질문했다.
하정우는 “병헌이 형 별명이 기억에 남는다. 항상 늘 관리를 잘하시니까 부기가 별로 없다. 같이 ‘백두산’ 영화 찍는데 7개월을 같은 얼굴로 만나서 경락 받은 버즈 라이트이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이 “오늘 컨디션 어떠냐. 제 별명 지어줄 수 있냐”고 묻자 주지훈은 “장아찌”라고 지었고, 하정우는 “장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라고 별명을 지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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