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범죄와의 전쟁은 천운, 실제 깡패로 보더라”(고두심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1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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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이 자신에게 찾아온 천운에 대해 말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김성균을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균은 '배우로서 '천운'이라 느낀 순간이 있느냐'는 고두심의 물음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을 꼽았다.

김성균은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하늘이 준 천운이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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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성균이 자신에게 찾아온 천운에 대해 말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김성균을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균은 '배우로서 '천운'이라 느낀 순간이 있느냐'는 고두심의 물음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을 꼽았다. 김성균은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하늘이 준 천운이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김성균은 2012년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에서 실감 나는 조직폭력배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실제로 깡패로 본 사람도 많았다. 얼마나 연기를 잘한 거냐"는 말에 "잘했다기 보다는 낯선 얼굴, 생전 처음 보는 얼굴이 나와서 무기 휘두르고 생소해서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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