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연극 공연 당일 잠적…가난 인터뷰 지우고 싶어” 고백(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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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이 과거 흑역사를 고백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김성균을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균은 연극 무대에 섰던 과거를 떠올렸다.
또 김성균은 "여유롭지 않았던 사실이다. 돌이켜보면 이른 나이에 빨리 잘 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터뷰에는 '고생했다', '가난했다'고 했더라. 다 지워버리고 싶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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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성균이 과거 흑역사를 고백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김성균을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균은 연극 무대에 섰던 과거를 떠올렸다. “스물 한 살 까지 대구에서 지내다가 군 복무 이후 경남 쪽에서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라는 것.
이어 그는 “한 공연에서 음향 조명 오퍼레이터를 맡았는데 보조 였지만 생방송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엄청났던 거다. 그래서 공연 당일에 숨어 버렸다. 무서운 마음에 전화도 피하고 숨었다”고 고백했다.
또 김성균은 "여유롭지 않았던 사실이다. 돌이켜보면 이른 나이에 빨리 잘 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터뷰에는 '고생했다', '가난했다'고 했더라. 다 지워버리고 싶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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