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경북 현장 최고위…수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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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상북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해 현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표는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당시 이 대표는 앞서 도착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상황을 보고 받고, 먼발치에서 사고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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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상북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해 현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이 대표는 경북 예천군 산사태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수재민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피해 보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와 괴산 등을 직접 찾은 바 있다. 또 인명피해가 있었던 오송 궁평2지하차도도 방문했다.
당시 이 대표는 앞서 도착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상황을 보고 받고, 먼발치에서 사고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는 "정치인이 와서 하는 게 별로 도움이 안 되더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전날 전북 익산을 방문해 빗물에 잠긴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등을 둘러봤다. 그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기준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에는 박광온 원내대표가 충남 청양과 부여, 공주 등을 살폈다. 박 원내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지도부 차원에서 4일 연속 수해 현장을 찾는 셈이다. 민주당은 이번 주를 수해 대응 총력 기간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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