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기승…로마 41.8도·중국 신장 52도까지 치솟아
신채연 기자 2023. 7.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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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라치오 기상청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최고 기온은 41.8도로 관측됐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북부 신장위구르자치구 저지대의 기온은 52.2도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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