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2%-니콜라 8.15%↑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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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하자 미국 전기차도 모두 랠리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02%, 리비안은 2.92%, 루시드는 0.14%, 니콜라는 8.15% 각각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대형은행들이 호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다우가 1.06%, S&P500은 0.71%, 나스닥은 0.76% 각각 상승했다.
또 미국증시가 대형 은행들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한 것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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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하자 미국 전기차도 모두 랠리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02%, 리비안은 2.92%, 루시드는 0.14%, 니콜라는 8.15% 각각 상승했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대형은행들이 호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다우가 1.06%, S&P500은 0.71%, 나스닥은 0.76% 각각 상승했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02% 상승한 293.34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전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해 3% 이상 급등했었다. 전일의 호재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증시가 대형 은행들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한 것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출시와 19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서 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연일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이외에 다른 전기차도 모두 상승했다. 리비안은 2.92% 상승한 24.69 달러를, 루시드는 0.14% 상승한 7.04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최근 투기 세력이 유입된 니콜라는 8% 이상 급등했다.
니콜라는 이날 전거래일 보다 8.15% 폭등한 2.5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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