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 수해로 또 연기

김현주 2023. 7. 1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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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간 만찬 회동이 수해로 인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민주당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두 사람의 만찬 회동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순연됐다"며 "수해가 일단락될 때까지 당분간 두 사람의 만남이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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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인해 또 한 차례 연기
연합뉴스
19일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간 만찬 회동이 수해로 인해 또 한 차례 연기됐다.

민주당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두 사람의 만찬 회동은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순연됐다"며 "수해가 일단락될 때까지 당분간 두 사람의 만남이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11일 만나기로 했지만, 당일 집중호우 예보가 내려 19일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내일도 경북 일대에 극심한 호우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수해가 막심한 상황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 게 부적절하다는 두 분의 판단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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