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야?' 김민재에게 인사하는 키미히! 우파메카노+그나브리도!

이형주 기자 2023. 7. 1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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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일까.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뮌헨 중원의 핵심인 키미히는 김민재와 반갑게 인사하며 통성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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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인사를 나누는 요주아 키미히.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실화일까.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김민재와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3번을 달고 뛰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김민재는 입단 직후 "뮌헨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다. 뮌헨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것이 정말 기대된다. 나에게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나는 여기서 계속 발전할 것이다. 구단과의 대화에서 처음부터 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분명했다. 첫 번째 목표는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적 확정 직후 김민재는 곧바로 훈련에 들어갔다. 심한 훈련은 하지 않고 바이클을 타며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는 모습이었다. 그런 김민재에게 팀 동료들이 한 명, 한 명 와 인사를 건냈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를 시작으로, 김민재와 마찬가지로 이번 여름에 합류한 콘라트 라이머도 인사했다. 세르주 그나브리는 가볍게 안부를 물으면 김민재의 마음을 가볍게 했다. 백미는 키미히였다. 뮌헨 중원의 핵심인 키미히는 김민재와 반갑게 인사하며 통성명을 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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