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장마 소강…낮 최고 33도 '찜통더위'

김건주 기자 2023. 7. 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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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수요일인 19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기온이 높아져 무더울 예정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 낮 최고 기온은 30∼33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1도, 광명 24도, 안양 23도, 과천 21도, 고양 21도, 가평 20도, 양평 22도, 인천 23도, 서울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용인 31도, 광명 32도, 안양 31도, 과천 33도, 고양 33도, 가평 33도, 양평 32도, 인천 30도, 서울 33도다.

내일(20일)까지 기온이 점차 상승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출근길 시간대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해안 인접 도로와 교량,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으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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