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장맛비 '일시 멈춤'…다시 찜통더위

정회성 2023. 7. 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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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광주와 전남에 찜통더위가 찾아오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광주와 전남에서 이날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한낮에는 온열질환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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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공원의 뙤약볕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9일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광주와 전남에 찜통더위가 찾아오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광주와 전남에서 이날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표되겠다.

비가 그친 뒤 찾아온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아침까지만 일부 지역에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토요일인 22일부터 다시 전국에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한낮에는 온열질환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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