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산딸기로 연매출 2억5000만원

황지원 2023. 7. 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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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산딸기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2억5000만원을 올린 김왕민씨를 만나본다.

김씨는 5월까지 서리가 내리는 해발 250m 고지에서 9900㎡(3000평) 규모로 농사를 짓는다.

열여섯살 때부터 농사를 지어온 그는 어머니가 30년 동안 운영하던 산딸기농장을 물려받았다.

김씨는 산딸기농장 운영뿐 아니라 벼농사도 짓고 소를 키우며 복합영농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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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21일 오후 2시30분

경북 경주에서 산딸기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2억5000만원을 올린 김왕민씨를 만나본다. 김씨는 5월까지 서리가 내리는 해발 250m 고지에서 9900㎡(3000평) 규모로 농사를 짓는다. 열여섯살 때부터 농사를 지어온 그는 어머니가 30년 동안 운영하던 산딸기농장을 물려받았다.

김씨는 산딸기농장 운영뿐 아니라 벼농사도 짓고 소를 키우며 복합영농을 실현한다. 축사에서 나오는 가축분뇨에 미생물을 뿌려 발효한 퇴비를 산딸기 양분으로 사용한다. 체험농장도 운영해 부가 수익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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