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올해 결혼·출산 계획…다 글렀다"

서예진 기자 2023. 7. 1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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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에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 빽가의 25주년 여행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김종민이 "너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신지는 "허언증이다. 헛소리"라며 "앨범 내고 싶어서 너네 꼬시느라 그랬다. 올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거라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내년에 결혼 운이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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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지, 김종민, 빽가. 2023.07.18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뭉뜬리턴즈'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뭉뜬리턴즈'에서는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 빽가의 25주년 여행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김종민이 "너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신지는 "허언증이다. 헛소리"라며 "앨범 내고 싶어서 너네 꼬시느라 그랬다. 올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거라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한 것"이라고 답했다. 올해가 6개월 밖에 안 남았다며 "결혼은 끝났다"고 했다.

김종민은 "내년에 결혼 운이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신지는 "중요한 건 오빠가 해야 우리도 할 수 있다"면서도 "우리는 다 글러 먹었다"고 웃었다. "결혼을 안 해서 우리가 오래 활동한 걸 수도 있다"며 "결혼했으면 이렇게 해외를 마음대로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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