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PIC 사이판 '워터 서머 페스티벌' 4년만에 개최

PIC 사이판 전경/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해외 호텔 법인 MRI리조트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및 목요일에 '2023 워터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터 서머 페스티벌은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로 PIC 사이판 워터파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여름축제는 3개 테마로 액티비티존, 체험존, 푸드존에서 진행된다. 액티비티존은 레저 전문가 클럽메이트와 워터파크 풀에서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워터 농구, 물풍선 피구, 버블 나잇 파티 등 9개 액티비티를 시간대별로 즐길 수 있다. 체험존은 키즈 페이스 타투, 티셔츠 나염 염색 등이 진행된다. 푸드존에서는 비어 페스티벌 외에도 우유, 맥주 마시기 이벤트 및 고객 참여형 퍼레이드 등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인공 서핑 및 카약, 세일링, 스노클링 등의 비치 액티비티와 테니스, 양궁, 암벽등반 등 약 40여 가지의 레저활동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워터 서머 페스티벌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워썸 페스티벌 패키지'는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골드카드, 워터건 2개, 티셔츠 나염 염색 체험권(2인), 푸드존 30달러 바우처로 구성됐다. 3박 이상 이용 고객에 한해 예약가능하다. 패키지 혜택은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PIC 사이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를 맞아 사이판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워터 서머 페스티벌'을 4년 만에 개최한다"며 "가족 및 연인 등과 함께 PIC 사이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IC 사이판 수영장/사진=이랜드파크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