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차관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집중해야"

전재홍 bobo@mbc.co.kr 2023. 7. 19.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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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군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평화협정보다는 당장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당장의 위협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과 전례 없는 횟수의 미사일 발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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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군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평화협정보다는 당장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당장의 위협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과 전례 없는 횟수의 미사일 발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의원이 평화협정 같은 신뢰 구축 조치가 더 중요한 문제 해결에 도움 되지 않겠느냐고 질문하자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1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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