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차관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집중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군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평화협정보다는 당장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당장의 위협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과 전례 없는 횟수의 미사일 발사"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가 "북한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 군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과의 평화협정보다는 당장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당장의 위협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과 전례 없는 횟수의 미사일 발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의원이 평화협정 같은 신뢰 구축 조치가 더 중요한 문제 해결에 도움 되지 않겠느냐고 질문하자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12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 부산에 밤사이 시간당 60mm 폭우‥곳곳 침수
- 열차 운행 엿새째 차질‥이 시각 서울역
- 장마 소강상태‥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 신길역 전동차에서 불꽃‥퇴근길 불편
- 감리단장 "궁평 지하차도 막아야 한다"‥112신고했지만 참사 막지 못했다
- 윤 대통령 "이권 카르텔 폐지해 수해복구에 투입"‥"참사에 '카르텔' 들먹여" 비판
- 정상에서 마을로 흘러내린 거대한 토사‥'산 홍수' 가능성
- '수해 골프' 홍준표 징계 초읽기‥"아직도 국민정서법"
- 윤 대통령 "이권 카르텔 폐지해 수해복구에 투입"‥"참사에 '카르텔' 들먹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