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北 발사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이미 낙하"(상보)

김예슬 기자 2023. 7. 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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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19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3시35분께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방위성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날 3시45분 기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만으로, 올해 1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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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고각(高角)으로 발사된 이번 ICBM은 고도 6000㎞ 이상까지 올라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중 가장 장시간인 74분을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7.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방위성이 19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3시35분께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방위성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날 3시45분 기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은 자국에 영향이 없는지 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해 주의를 요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만으로, 올해 13번째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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