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빵 이어… 매일유업 컵커피도 최대 200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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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14종의 소비자 가격을 100∼200원씩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재 마이카페라떼 마일드(220mL) 등 판매가 2200원인 제품 3종의 가격은 2100원으로 100원(4.5%) 내린다.
판매가 2700원인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250mL) 등 5종의 가격은 2600원으로 100원, 현재 3200원인 바리스타바닐라빈라떼(325mL) 등 6종의 가격은 3000원으로 200원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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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14종의 소비자 가격을 100∼200원씩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재 마이카페라떼 마일드(220mL) 등 판매가 2200원인 제품 3종의 가격은 2100원으로 100원(4.5%) 내린다. 판매가 2700원인 바리스타룰스 에스프레소 라떼(250mL) 등 5종의 가격은 2600원으로 100원, 현재 3200원인 바리스타바닐라빈라떼(325mL) 등 6종의 가격은 3000원으로 200원 인하한다. 평균 인하율은 5.1%다.
라면과 제빵, 제과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내리자 커피 제품도 인하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원두 가격이 내려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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