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작가 동반 파업… 시위 나선 케빈 베이컨

뉴욕=AP 뉴시스 2023. 7. 19.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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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빈 베이컨(앞)이 17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입으로 외모, 목소리 등 '디지털 초상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14일부터 작가들과 동반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할리우드에서 진행 중인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이 상당수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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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빈 베이컨(앞)이 17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입으로 외모, 목소리 등 ‘디지털 초상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14일부터 작가들과 동반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할리우드에서 진행 중인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이 상당수 중단됐다.

뉴욕=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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