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캐스팅까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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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에밀리 블런트와 플로렌스 퓨는 각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나자고 하면 어떤 작품이든 상관없었다", "감독의 제안을 거절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크리스토퍼 놀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오펜하이머'는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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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오펜하이머'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 흑백 IMAX 카메라 촬영, 제로 CG로 작품을 완성해 독보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킬리언 머피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시너지를 선사한다.
에밀리 블런트와 플로렌스 퓨는 각각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만나자고 하면 어떤 작품이든 상관없었다", "감독의 제안을 거절하는 건 미친 짓"이라고 크리스토퍼 놀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정의로운 사람이었고 훌륭한 공무원이었지만 늘 그늘 속에 있었다"면서 자신만의 해석을 전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들이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오펜하이머'는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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