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고마워", "나폴리 감사해"... 챔피언들의 훈훈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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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 와중에 김민재와 '전 소속팀' SSC 나폴리는 서로를 향한 작별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3번을 달게 됐다.
한편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 전 소속팀 나폴리에게 보내는 작별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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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 와중에 김민재와 '전 소속팀' SSC 나폴리는 서로를 향한 작별 인사를 잊지 않았다.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3번을 달게 됐다.
이적료는 약 5000만유로(약 710억원)로 알려져있다. 이는 아시아 축구 선수 역사상 최고금액 이적료다.
한편 김민재는 자신의 SNS에 전 소속팀 나폴리에게 보내는 작별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김민재는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나폴리 팬 여러분께 이 메시지를 보냅니다. 여러분 덕분에 나폴리가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열정적인 클럽 나폴리, 미스터 스팔레티, 팀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나폴리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나폴리를 기억하며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폴리 구단 역시 한 시즌 동안 함께한 김민재에게 "여행의 길고 짧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함께 경험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민재야 고마워"라며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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