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환영합니다", 뮌헨은 김민재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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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 구단은 한글이 들어간 게시물까지 만들며 김민재를 격하게 반겼다.
뮌헨은 김민재의 입단을 환영하며 심혈을 기울인 게시물도 준비했다.
게시물 상단 '환영합니다'라는 한국말을 시작으로 뮌헨과 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의 여러 모습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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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 구단은 한글이 들어간 게시물까지 만들며 김민재를 격하게 반겼다.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SSC 나폴리에서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독일 최고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등번호 3번을 달게 됐다.
이적료는 약 5000만유로(약 710억원)로 알려져있다. 이는 아시아 축구 선수 역사상 최고금액 이적료다.
뮌헨은 김민재의 입단을 환영하며 심혈을 기울인 게시물도 준비했다. 게시물 상단 '환영합니다'라는 한국말을 시작으로 뮌헨과 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의 여러 모습들이 등장했다.
뮌헨은 게시물 하단에 독일 남부의 환영 인사인 'Servus'를 넣으며 김민재의 입단을 진심으로 반겼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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