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이적료 715억 원 '아시아 역대 최고'

최재민 2023. 7. 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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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습니다.

뮌헨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면서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최소 이적료는 5천만 유로, 71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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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FC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습니다.

뮌헨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면서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입니다.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 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습니다.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최소 이적료는 5천만 유로, 71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봉은 1,200만 유로, 172억 원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이적료 부문에서 역대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이었던 3천만 유로 토트넘의 손흥민을 뛰어넘어 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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