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입성한 김민재 "새로운 시작…계속 발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27)가 새로운 팀에서 계속 발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을 맺은 뒤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라면서 "새로운 시작에 기대가 크다. 여기서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도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에 뛰어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27)가 새로운 팀에서 계속 발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을 맺은 뒤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라면서 "새로운 시작에 기대가 크다. 여기서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이탈리아)에 입단하자마자 주전 중앙 수비수를 꿰차면서 팀의 33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이 최초로 8강까지 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탈리아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한 김민재에 대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뉴캐슬, 맨체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도 적극적으로 김민재 영입에 뛰어 들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수 측과 통화를 하면서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김민재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 목표다. 가능한 많은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재는 독일 테게르젠에서 훈련 중이 바이에른 프리시즌에 합류한 뒤 함께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첫 연습경기를 치른 뒤 29일 가와사키 F.프론탈레(일본)와 경기한다. 8월2일에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리버풀(잉글랜드)과 격돌한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