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교황청 핵심 부서 ‘복화음부’ 국장에 한국인 사제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18일 교황청의 핵심 부서 중 하나인 복음화부의 새로운 국장 자리에 한국인 사제를 임명했습니다.
교황청은 바티칸 공보를 통해 교황이 한국인 사제 한현택 몬시뇰과 어윈 아세리오스 발라가포 몬시뇰을 교황청 복음화부의 새로운 국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한국인 성직자로는 최초로 교황청 복음화부에 파견된 한 몬시뇰은 지난 5월 24일 교황으로부터 가톨릭교회 고위성직자의 경칭인 몬시뇰 칭호를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18일 교황청의 핵심 부서 중 하나인 복음화부의 새로운 국장 자리에 한국인 사제를 임명했습니다.
교황청은 바티칸 공보를 통해 교황이 한국인 사제 한현택 몬시뇰과 어윈 아세리오스 발라가포 몬시뇰을 교황청 복음화부의 새로운 국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류복음화성으로 많이 알려진 교황청 복음화부는 복음화를 주목적으로 하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선교 지역을 관할합니다.
교황청은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령을 통해 기존의 인류복음화성과 새복음화촉진평의회를 통합해 복음화부를 신설했습니다.
2015년 한국인 성직자로는 최초로 교황청 복음화부에 파견된 한 몬시뇰은 지난 5월 24일 교황으로부터 가톨릭교회 고위성직자의 경칭인 몬시뇰 칭호를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울 기자 (wh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마지막 실종자의 마지막 통화 “앞이 전혀 안 보인다”
- 사람이 손댄 곳은 여지없이…통합 관리 ‘절실’
- 처참한 모습 드러낸 지하차도…“경찰 수사 본격화”
- 사고 1시간 40분 전부터 신고했지만…경찰·소방·자치단체 대응 ‘엇박자’
- 침수 지하차도로 노선 안내…위험도 사고도 모른 청주시
- ‘침수 대처 요령’…버릴 땐 과감히, 문 개방은 이렇게
- 김건희 여사 ‘쇼핑 논란’ 가열…“해명도 없어” vs “외교 행보”
- 도쿄전력 “후쿠시마 방류 데이터 홈페이지 실시간 공개”
- 스토킹 범죄 못 막는 ‘접근금지’ 명령…또 스토킹 살해
- 국민의힘, ‘폭우 골프’ 홍준표 징계 개시 여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