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날씨] 영남 새벽까지 강한 비…오전부터 전국 맑고 소나기
강아랑 2023. 7. 19. 00:24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금은 경남 통영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 동부와 부산, 울산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까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70mm의 비가 내릴 텐데요.
아침까지 경북 동해안에 5~40mm,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도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밤사이 외출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은 차츰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장맛비가 그치겠고요.
맑은 날씨가 펼쳐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금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주춤하겠지만, 주말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신화정/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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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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