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트렌스젠더라고 집 계약 파기 당해"…'내편하자'

[서울=뉴시스]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23.07.18. (사진=U+모바일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내편하자'에서 풍자와 랄랄이 겪은 악덕 집주인 사례가 공개된다.

19일 오전 12시 방송되는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에서는 집주인의 갑질에 서러움을 당했던 풍자와 랄랄의 경험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쑥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집 안으로 들어오는가 하면 갑자기 월세를 올린 집주인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을 듣던 랄랄은 "새벽에 무슨 소리만 들리면 집주인이 '아가씨, 또 노래 불렀냐'고 문자를 보냈다"며 억울하게 모함 당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이에 풍자도 "월세를 이틀 밀리자 현관문 키를 뜯어 교체한 집주인도 있었다"며 서러웠던 일화를 보탠다. 또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해 계약까지 했다가 "우리집에는 트렌스젠더 못 받는다"라는 말을 듣고 일방적인 계약 파기를 당했던 경험을 밝혀 MC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풍자는 계약을 파기했던 집주인에게 속 시원한 반격을 했다며 후일담을 전한다.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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