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진심 담은 작별 인사 "나폴리 팬 분들 감사합니다"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26)가 진심 담은 작별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사인 전 그간 응원해준 나폴리 팬 들을 잊지 않았다.
김민재는 1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그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나폴리 팬들에게 이 메시지를 보냅니다. 故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만들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가 진심 담은 작별인사를 전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유럽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 이미 독일 언론 '빌트' 등 복수 언론은 18일 오후 9시 반 경 독일 분데스리가(1부)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제베너 슈트라세)으로 들어서는 김민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오피셜 서명 직전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민재는 사인 전 그간 응원해준 나폴리 팬 들을 잊지 않았다. 김민재는 1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그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나폴리 팬들에게 이 메시지를 보냅니다. 故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만들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나폴리를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르자 나폴리 셈프레(나폴리 응원구호)"라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그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나폴리 팬들에게 이 메시지를 보냅니다.
故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만들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의 열정적인 클럽 나폴리, 스팔레티 감독님, 팀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나폴리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어디를 가든 나폴리를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르자 나폴리 셈프레(나폴리 응원구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