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김광현 지휘자 선의의 경쟁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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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공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히 활동했던 지휘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종진 전 춘천시립교향약단 상임지휘자와 김광현 전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선발을 위한 특별기획 연주회에 나란히 오른다.
이들과 경쟁하는 백진현 지휘자(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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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춘천·원주시향 이끌며 호평 받아
강원도에서 공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히 활동했던 지휘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종진 전 춘천시립교향약단 상임지휘자와 김광현 전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대구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선발을 위한 특별기획 연주회에 나란히 오른다. 공개모집과 실연 지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임되는 대구시향 상임지휘자 선발을 위한 것으로 오는 21일 이종진 지휘자, 28일 백진현 지휘자, 내달 11일 김광현 지휘자의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종진 지휘자와 김광현 지휘자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각각 춘천, 원주시향을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종진 지휘자의 공연은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협연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이며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지휘한다. 김광현 지휘자는 모차르트의 ‘극장 지배인’ 서곡을 무대에 올린다. 이어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협연으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선보이며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지휘한다. 이들과 경쟁하는 백진현 지휘자(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춘천 출신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호흡을 맞춘다. 파야의 ‘삼각모자’ 일부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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