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경찰에 주먹 휘두른 60대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에 걸쳐 원주시청에 찾아가 공무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원주경찰서는 A(65)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됐지만, A씨는 다음날인 18일 다시 원주시청을 찾아 난동을 부렸다.
A씨는 말리는 공무원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 원주시청에 찾아가 공무원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원주경찰서는 A(65)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쯤 원주시청 1층 민원실을 찾아 소란을 피웠다. A씨는 재난지원금을 받고 싶은데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민원실 일부 집기가 파손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됐지만, A씨는 다음날인 18일 다시 원주시청을 찾아 난동을 부렸다. A씨는 말리는 공무원을 폭행하고,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고 유치장에 입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재훈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에코프로, 종가 111만원 돌파 ‘황제주’ 등극…올들어 10배 넘게 올라
-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정권 따라 학교 지위 흔들리지 않게"
- 약수터에서 주차문제로 시비 붙었다가 상대 사망케한 60대 입건
- "7번째 아이가 태어났어요" 춘천 가일리 들썩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