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55년 역사 한 눈에’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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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1954년부터 2008년까지 55년간의 지역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 1189매와 정선군이 자체보유한 사진 543매 등 총 1732매를 확보해 시계열 정사영상 지도 제작에 들어간다.
군과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 필름 전산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1954~2008년 중 16개 년도의 과거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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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1954년부터 2008년까지 55년간의 지역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 1189매와 정선군이 자체보유한 사진 543매 등 총 1732매를 확보해 시계열 정사영상 지도 제작에 들어간다. 4억 1800만원을 들여 7~12월까지 세계측지계에 부합한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군과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 필름 전산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1954~2008년 중 16개 년도의 과거 정사영상지도를 제작한다. 구축된 정사영상은 불법 건축물 파악, 불법 형질 변경 등 행정업무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며 각종 행정업무 지원 및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 관리에 소요되는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공유로 중복투자를 방지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정사영상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지리정보의 정확성, 업무효율 및 생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24년 2~12월까지 항공사진 1168매를 추가 확보해 2차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 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변화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의 기초자료 및 군정 전반의 행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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