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 "'돌싱포맨' 3주년 전 결실 맺었으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기원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주년을 맞아 서장훈, 송해나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났다.
곧 이사할 이상민의 6번째 월셋집이 공개됐다. 드넓은 거실과 통창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마주한 막내 김준호는 "선물이야"라며 무심하게 명품 종이 상자를 건넸고 안에는 이상민의 애착 실내화가 담겨 있었다.
이상민은 이사를 앞두고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와 중국 음식을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상민이 "곧 있으면 탁재훈 형 생일이다"라며 탁재훈의 보금자리에서 촬영을 제안하자 탁재훈은 "엄마 보고 나가라고 하냐"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진격의 축하 사절단' 서장훈, 송해나가 이상민의 빈집을 급습했다. 이상민은 모두와 둘러앉아 "뜻깊은 날이다. '돌싱포맨' 2주년이다"라며 두 돌이 된 '돌싱포맨'을 자축했다.
송해나는 탁재훈이 "주변에서 우리 얘기 많이 안 하냐"고 묻자 "재훈 오빠는 주변에서 잘생겼다고 많이 하는데 1년 전보다 볼이 많이 내려온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준호는 "이제 무너져 내리는 거다", 이상민은 "주사를 하도 맞으니까 볼만 흘러 내리는 거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특히 김준호는 '돌싱포맨' 3주년이 오기 전 여자친구 김지민과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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