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 중국에 "원전 처리수 과학 기반한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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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반대해온 중국에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 논의를 해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순방중인 카타르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제원자력기구가 종합보고서에서 방류 계획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시다 총리는 "안전하다는 결론의 내용을 국제사회에 정중하게 설명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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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반대해온 중국에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 논의를 해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순방중인 카타르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국제원자력기구가 종합보고서에서 방류 계획은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기시다 총리는 "안전하다는 결론의 내용을 국제사회에 정중하게 설명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한 북한이 지난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미국과 한국과 협력하면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10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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