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상 고문 "올해는 마스터스 출전한 지 50주년 되는 해" [K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본 대회 호스트이자 KPGA의 창립회원인 한장상 고문(83)을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권성열(37),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아마추어 선수 조우영(22)과 장유빈(21)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생생포토] 20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스테이블 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8일에 대회장인 솔코스 10번홀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본 대회 호스트이자 KPGA의 창립회원인 한장상 고문(83)을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권성열(37), 디펜딩 챔피언 배용준(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인 아마추어 선수 조우영(22)과 장유빈(21)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장상 고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호스트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면서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배용준 선수가 대회가 끝난 뒤에도 연락이 와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고 안부도 물어본다. 대회 호스트로서 기분 좋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어 한 고문은 "올해는 마스터스에 출전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이듬해에는 골프를 한 지 70주년이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젊었을 때 정말 이 악물고 골프를 쳤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이도 많이 아프고 비가 오면 목 주변도 불편하다. 그래도 골프에 대한 열정은 아직 식지 않았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도 골프에 대해 항상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