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하수도 맨홀 긴급 재점검”

서울앤 2023. 7. 1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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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하수도 맨홀 등을 긴급 재점검했다.

긴급 점검에 나선 박준희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신림중학교 인근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3곳을 돌아보고, 빗물받이 배수, 주택 축대 및 옹벽, 공사장 등을 재점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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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지난 17일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하수도 맨홀 등을 긴급 재점검했다. 긴급 점검에 나선 박준희 구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신림중학교 인근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3곳을 돌아보고, 빗물받이 배수, 주택 축대 및 옹벽, 공사장 등을 재점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주요방재시설도 살펴보고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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