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 출발

김성식 기자 2023. 7. 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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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73포인트(0.03%) 오른 3만4597.08로 출발했다.

로이터는 지난주 6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를 기록,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요 증시가 반등했지만 이번주 주요 대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을 기한 것이 이날 증시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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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73포인트(0.03%) 오른 3만4597.08로 출발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02%) 하락한 4521.78로 개장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32.70포인트(0.23%) 내린 1만4212.25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지난주 6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를 기록,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주요 증시가 반등했지만 이번주 주요 대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을 기한 것이 이날 증시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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