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부터 산후까지 원스톱”…마포구, ‘햇빛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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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지난 17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를 열었다.
햇빛센터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관리 △모자건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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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지난 17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를 열었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8월부터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햇빛센터는 신생아가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햇빛’을 환하게 비추겠다는 의미로,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의 임신 준비과정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원스톱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구는 새롭게 정비한 공간에 △난임 부부 상담실 △영양상담실 △모자건강 교육실 △임산부 휴게 쉼터 △아이들을 위한 오감발달존 △소모임실 △구강관리실을 구성했다.
햇빛센터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확대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관리 △모자건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산후 관리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해나간다는 기조로 ‘아이를 낳고 싶고 기르고 싶은 마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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