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 제공…“간호사가 자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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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찾아가는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유수유 매니저로 산모 자택에 방문해 산모의 유방울혈을 감소, 통증을 완화시키고 모유수유를 촉진시켜 산모의 건강회복과 영유아의 성장발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다.
지원내용은 △임산부 유방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모유수유 시연 및 평가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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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찾아가는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모유수유 매니저로 산모 자택에 방문해 산모의 유방울혈을 감소, 통증을 완화시키고 모유수유를 촉진시켜 산모의 건강회복과 영유아의 성장발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광진구에 주소지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다. 지원내용은 △임산부 유방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자세와 유방관리 교육 △신생아 모유수유 시연 및 평가 지도이다. 또 필수예방접종 안내와 아동학대예방 등 육아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는 1시간을 기본으로 하고 1인당 최대 2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진구 보건소는 출산 전인 37주 이상의 임신부에 대하여 산전 모유수유클리닉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02-450-1957)로 전화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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