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긴급 방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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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수본은 도축장 출하 전 정밀 검사에서 ASF 감염 돼지를 3마리 확인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철원군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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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18/yonhap/20230718231728160ddta.jpg)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강원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수본은 도축장 출하 전 정밀 검사에서 ASF 감염 돼지를 3마리 확인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농장에서는 돼지 6천8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중수본은 철원군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또 철원군과 강원 화천군, 경기 연천군 등 북부지역 9개 시·군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19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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