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父' 탁재훈, 재력 대놓고 티 팍팍.."가난하긴 싫어" 왜?

김수형 2023. 7.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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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콘수저 아들과 달리, 정반대의 소원으로 의아함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입담을 뽐냈다.

이어 2주년 기념을 위해 케이크의 촛불을 불었고 탁재훈 소원도 물었다.

탁재훈은 "가난하게 안 살고싶다 소원 빌었다"고 대답,서장훈은 "근데 안 본사이 좋은 팔찌 손목에 찼다 누구한테 받았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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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콘수저 아들과 달리, 정반대의 소원으로 의아함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입담을 뽐냈다.

빈집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여름인 만큼  휴가계획을 물었다. 이상민은 제주도 사는 탁재훈네 집으로 간다고 하자탁재훈은 화들짝, 서울엔 집이 있는지 묻자 탁재훈은 “여기 근처가 엄마집”이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김준호는 “엄마 집 얹혀사는 형 방이 궁금하다 아님 왕자님처럼 꾸며놨나”라며 궁금해했다. 아무래도 탁재훈의 부친이 레미콘 협회의 배조웅 회장이 기 때문. 그의 재력은 180억원 자산이라고 전해졌다. 이로 인해 탁재훈은 '레미콘 프린스', "콘수저'라고도 불린 바 있다.

이상민은 “어머님 최초로 공개하자”고 하자 탁재훈은 “안 된다 우리 엄마 말 많이 한다”며 경계, 불안해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2주년 기념을 위해 케이크의 촛불을 불었고 탁재훈 소원도 물었다. 탁재훈은 “가난하게 안 살고싶다 소원 빌었다”고 대답,서장훈은 “근데 안 본사이 좋은 팔찌 손목에 찼다 누구한테 받았나”고 물었다.이에 탁재훈은 “세상에 돈 많은 여자 한 두명이냐(?)”며 너스레, 이상민은 “어디서 잠깐 빌린 것”이라 저격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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