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심의촉진구간' 제시..."9,820원∼10,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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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공익위원이 노사 양측이 요구한 금액 사이에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습니다.
공익위원은 올해보다 2.1% 오른 9,820원과 5.5% 오른 10,150원 사이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공익위원의 중재안을 놓고 추가 수정안을 낼지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최장 심의 기간 기록을 세운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 합의 없이 논의가 자정을 넘길 경우 차수 변경을 해서라도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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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공익위원이 노사 양측이 요구한 금액 사이에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습니다.
공익위원은 올해보다 2.1% 오른 9,820원과 5.5% 오른 10,150원 사이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최저임금 하한선은 올해 4월까지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임금총액 상승률이 2.1%라는 점을 근거로 정했고, 상한선은 평균 물가상승률을 토대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용자위원 측은 올해보다 1.9% 오른 9,805원을, 근로자위원은 10% 오른 10,580원을 요구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공익위원의 중재안을 놓고 추가 수정안을 낼지 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역대 최장 심의 기간 기록을 세운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 합의 없이 논의가 자정을 넘길 경우 차수 변경을 해서라도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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