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 철판 깔림 사고...2명 사상

윤성훈 2023. 7. 18.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에 있는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 수백kg에 달하는 철판에 깔려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압연 설비를 점검·보수하는 과정에서 수백㎏이 나가는 설비가 넘어져 노동자 2명이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현대비앤지스틸의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에도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에 있는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 수백kg에 달하는 철판에 깔려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압연 설비를 점검·보수하는 과정에서 수백㎏이 나가는 설비가 넘어져 노동자 2명이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경찰은 사상자들의 안전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비앤지스틸의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에도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