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 철판 깔림 사고...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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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에 있는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 수백kg에 달하는 철판에 깔려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압연 설비를 점검·보수하는 과정에서 수백㎏이 나가는 설비가 넘어져 노동자 2명이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현대비앤지스틸의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에도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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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3시쯤 경남 창원시에 있는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 수백kg에 달하는 철판에 깔려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압연 설비를 점검·보수하는 과정에서 수백㎏이 나가는 설비가 넘어져 노동자 2명이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경찰은 사상자들의 안전조치 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비앤지스틸의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에도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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