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공장 화재 6시간 만 큰 불길 잡아…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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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정왕동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난 화재 큰 불길이 6시간가량 만에 잡혔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 공장 내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후 8시 7분 대응 단계를 하향하고 오후 10시 38분 초진을 완료했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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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난 화재 큰 불길이 6시간가량 만에 잡혔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 공장 내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5시 16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후 8시 7분 대응 단계를 하향하고 오후 10시 38분 초진을 완료했다. 잔불 정리 등을 위해 대응 단계는 유지하고 있다.
투입된 소방력은 펌프차 등 장비 64대, 소방관 229명이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6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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